스튜디오산타클로스, 1주당 500% 무상증자 결정

      2022.11.22 14:49   수정 : 2022.11.22 15: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주식거래 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500%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16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월 9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322만1045주다.

증자 완료 후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총 발행 주식은 기존 1032만4760주에서 6190만1400주가 된다.
자기주식 9432주는 신주 배정권이 없어 증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1주당 1주의 비율로 배정함으로 단수주는 발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결정했다”라며 “회사에서 지향하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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