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최고 성적
2022.11.23 09:15
수정 : 2022.11.23 09:15기사원문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 시각축구, 조정, 역도, 사격, 지적축구, 골볼, 수영 등 총 7개 종목에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은 역도에서만 금메달 1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화큐셀은 선수단의 이 같은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종목 별 훈련장에서 순차적으로 포상식을 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각 지도자들에게 포상금과 격려품을 제공하고 축하의 뜻을 전한다.
한화큐셀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충북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해 사격, 역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원배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 단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은 뛰어난 재능과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한화큐셀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애인스포츠단에 대한 지원과 고용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