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집관할 땐 이 음식이 제격
2022.11.24 15:24
수정 : 2022.11.24 15:24기사원문
24일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콰트로 맥앤치즈'는 치킨에 못지않게 맥주와 잘어울려 추천할 만한 메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한정판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트러플 맥앤치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치맥' 대신 '피맥'도 추천할 만하다. 도미노피자는 고물가시대에 보다 경제적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라지 사이즈 한 판당 1만7900원인 스트릿 피자 3종을 출시했다. 1인 피자는 6900원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신메뉴 3종은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로 전세계 유명 스트릿 푸드를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집관족을 위한 한정판 메뉴도 있다. 샘표 질러는 집관족을 위한 '대한민국 응원팩'을 1000세트 한정 출시했다. 스테디셀러인 '질러 부드러운 육포' 10개와 집콕 응원의 필수품인 응원 수건으로 구성돼 있다. 질러 부드러운 육포는 저온연육공정을 거쳐 더욱 연하고 부드러워 맥주 안주는 물론 온가족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이주에 가격이 내려간 식재료는 오이맛고추가 있다. 햇품 출하 물량이 나오면서 23일 기준 도매가격이 10kg 3만1800원으로 한달 전보다 33.5% 가격이 내려갔다. 환절기인만큼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맛고추를 활용한 요리로 건강도 챙겨볼 만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