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1판=6900원' 1인 피자 3종... 든든한 맥앤치즈 버거· 육포 응원팩 다양

      2022.11.24 18:21   수정 : 2022.11.24 18:36기사원문

국가대표 축구팀의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장바구니를 두둑이 채워야할 때다. 이런 날은 치킨을 배달시키면 상당 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치맥'을 대체할 만한 '햄맥(햄버거+맥주)'이나 '피맥(피자+맥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24일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콰트로 맥앤치즈'(사진)는 치킨에 못지않게 맥주와 잘어울려 추천할 만한 메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한정판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트러플 맥앤치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일반 치즈 버거 대비 풍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은 마카로니와 꾸덕꾸덕한 치즈 식감의 조합으로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치맥' 대신 '피맥'도 추천할 만하다.
도미노피자는 고물가시대에 보다 경제적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라지 사이즈 한 판당 1만7900원인 스트릿 피자 3종을 출시했다. 1인 피자는 6900원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신메뉴 3종은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로 전세계 유명 스트릿 푸드를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집관족을 위한 한정판 메뉴도 있다.
샘표 질러는 집관족을 위한 '대한민국 응원팩'을 1000세트 한정 출시했다. 스테디셀러인 '질러 부드러운 육포' 10개와 집콕 응원의 필수품인 응원 수건으로 구성돼 있다.
질러 부드러운 육포는 저온연육공정을 거쳐 더욱 연하고 부드러워 맥주 안주는 물론 온가족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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