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모바일 "삼성 갤럭시, 안드로이드 생태계 최강"
2022.12.07 18:09
수정 : 2022.12.07 18:33기사원문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결국 승자는 삼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전자 최신 운영체제(OS) 범용성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8월부터 갤럭시S22 시리즈에 적용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13 OS와 삼성 원 UI 5 업데이트가 현재 40개 이상 갤럭시 디바이스에 적용됐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7일부터 갤럭시S·Z·A 시리즈와 탭S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최신 OS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샘모바일은 제품 출시 후 최대 4번까지 지원되는 갤럭시 디바이스 OS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경쟁사가 감히 상대할 수 없는 독보적인 SW 정책"이라고 평했다. 중국 제조사들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OS 기반 경쟁사들에게 모범적인 SW 업데이트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샘모바일은 "최근 삼성전자 행보를 봤을 때 내년 이맘때쯤이면 더 많은 갤럭시 기기에서 안드로이드14 OS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