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최삼영 전무 부사장 승진..."복합 경제위기 대응"

      2022.12.09 15:32   수정 : 2022.12.09 15:32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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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9명,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9일 단행했다.

동국제강 측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복합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설비투자기획 및 동국제강 주요 공장 안정화 주도 경험이 있는 최삼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COO(Chief Operating Officer)직을 맡게 됐다.




최삼영 부사장은 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국제강 포항 형강공장 압연팀, 설비투자기획팀장, 당진공장 생산담당, 형강사업본부 형강생산담당, 포항공장장, 인천공장장 등을 지냈다.

다음은 동국제강 2023 임원인사 내용

◆동국제강
<신규선임>
▷이사 △김영환 △김종식 △박병규 △방승현
<승진>
▷부사장 △최삼영
▷전무 △곽진수 △이현식 △장선익
▷상무 △정수환 △김지훈
◆인터지스
<승진>
▷상무 △정태현 △권광용
◆동국시스템즈
<승진>
▷전무 △김오련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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