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송년 콘서트 개최

      2022.12.21 10:58   수정 : 2022.12.21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평화광장 목포해상W쇼 해상무대에서 '목포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기원을 담아 국내 정상급 뮤지션 콘서트로 펼쳐진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6시 '청춘과 ‘열정'을 콘셉트로 다이나믹 듀오, 스테이씨, 흰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날은 100대의 드론이 상공을 비행하며 다양한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도 열린다.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사랑과 가족'을 콘셉트로 국카스텐, 십센치, 경서 등 전 연령에 걸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감동과 환희로 가득한 연말을 장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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