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회사채 최대 8000억 찍는다 …2년만 공모시장 노크
2022.12.22 11:27
수정 : 2022.12.22 11:27기사원문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8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은 2,3,5년물로 구간을 나누어 발행할 예정이다. LG화학이 공모 시장에 나오는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집행이 개시되는 1월 채권시장인 만큼 넉넉한 자금을 끌어모을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됐다.
LG화학은 지난 7월 총 3억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LG화학의 신용등급은 AA+로 우량채에 속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