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서울시 서대문구 4개 대학 지역활성화협의회 개최
2022.12.27 09:31
수정 : 2022.12.27 09:31기사원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2022년 하반기 서울 서대문구 4개 대학 지역활성화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용일 서울시의원,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과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 연세대학교 박승한 부총장,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부총장, 백련시장 상인회 황복서 회장, 포방터시장 상인회 유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2년 대학별 캠퍼스타운 사업소개 및 운영현황이 공유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서대문구 4개 대학(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연합 프로그램(캠퍼스타운 밸리) 소개, 대학별 우수입주기업 소개, 추후계획, 청년창업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이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 차원에서 캠퍼스타운 사업과 함께 거주 공간 확장 및 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은 “하반기 지역활성화협의회 자리를 통해 한 해의 대학별 캠퍼스타운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동시에 각 대학의 장점들을 융합하여 4개 대학의 서대문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올해 캠퍼스타운 사업은 4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공동주관으로 운영한 밋업데이, 청년창업 포럼,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각 대학의 입주기업 네트워킹 지원부터 넓게는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였다”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