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사랑 나눔 기부 행사 지속…아동 양육시설 송죽원에 1천만 원 기부
2022.12.28 12:58
수정 : 2022.12.28 12:58기사원문
한음저협이 사랑 나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송죽원은 독립운동가 청해 박현숙 여사가 1946년 설립한 아동양육시설이다.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더 풍족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현재 송죽원은 총 43명의 여자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후원금은 아이들의 문화 활동 지원비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음저협은 2022년 한 해 동안 우크라이나에 긴급 지원금 전달,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 강서구민을 위한 무료 콘서트 개최,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매달 정기 산림 정화 봉사 실시, 장애인 복지시설과 보육원 등에 후원금 기탁, 자율방범 봉사 동참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