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연인, 조지 클루니와 커피광고 찍었다?

      2022.12.28 14:17   수정 : 2022.12.28 14: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중기(37)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전직 배우 케이트 루이스 샌더스(38)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와 커피 광고에 출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전파를 탔던 네스프레소 커피 광고다. 2002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샌더스가 20대 중반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IMDB 기준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18살인 2002년부터 시작돼 2018년까지 이어졌다.

이 광고에는 두 명의 여자 모델이 나오는데, 샌더스는 뒷부분에 등장한다.
클루니에게 다가가 "조지 클루니가 아니냐"고 묻는 여성이다.

유튜브에 영어로 ‘네스프레소-조지 클루니’(2008)라고 검색하면 이 광고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동영상 댓글에는 ‘두 번째 여성이 누구냐, 완벽하다’는 물음에 '그녀는 케이트 샌더스'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케이트 샌더스가 전직 배우였기 때문에 온라인에는 그녀의 활동과 관련된 소식과 다양한 사진 그리고 가십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샌더스의 과거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28일 샌더스가 임신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서있던 사진이 공개된 후 그녀가 과거 남자친구 사이에 아이를 뒀다는 주장부터 연애사와 관련된 가십도 언급된다.

이에 한류스타 송중기 팬들은 가족(?)의 마음으로 그녀의 여자친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만, 현재 팬들은 송중기가 샌더스의 사생활을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분위기다.

송중기가 샌더스의 사생활을 전부 다 알고도 두 사람이 목하 열애 중이라면 성인인 송중기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할 것이다.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할지라도 결국 선택은 송중기의 몫이다.


앞서 26일 송중기 소속사 측은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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