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예측정보 서비스 30분 당긴다
2022.12.28 18:21
수정 : 2022.12.28 18:21기사원문
예측정보 대상 해역은 울산, 인천, 군산, 대산, 목포, 여수, 평택·당진, 포항, 부산신항, 해운대 등이다.
해양조사원은 그동안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예측모델을 구축한 후 5년간 해무 발생 예측모델을 개선했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서비스는 AI라는 새로운 기술의 접목으로 해무예측기술 분야를 선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해무 발생 예측정보를 30분 앞당겨 제공해 선박 운항과 항만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