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기업가치 1.1조 오아시스마켓 상장 예심 통과.. 최대 주주 부각
2023.01.02 11:21
수정 : 2023.01.02 11:21기사원문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현재 상장을 추진 중인 주요 업체는 총 4곳으로 컬리, 오아시스, SSG닷컴, 11번가 등이다.
이 가운데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앞서 지난 8월 코스피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한 컬리와 오아시스 두개 업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지난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지난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상장 예비 심사 효력이 6개월이란 점을 고려하면 오아시스는 내년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할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새벽배송 이커머스 기업 중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연간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