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새 대표에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2023.01.02 18:04   수정 : 2023.01.02 18:37기사원문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사진)가 쌍용건설 대표를 겸직한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회장직은 유지하지만 기존 사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2일 글로벌세아 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면서 김기명 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월마트 한국 지사장, 인디에프 대표이사, 세아상역 미국총괄 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세아와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경영을 총괄한다.
그는 회계, 재무, 인사관리 분야 전문가로 향후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환경 개선에 주력할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신규 사장으로 김인수 전 현대건설 GBC 사업단장을 신규 사장으로 선임했다. 쌍용건설의 신임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은 세아상역의 심철식 부사장이 맡는다.
심 본부장은 세아상역 부사장직과 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직을 겸임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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