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친강 中 외교장관과 첫 통화…한중 외교수장 소통

      2023.01.09 22:50   수정 : 2023.01.09 22: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9일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과 첫 통화를 하고 양국 외교 수장간 소통을 개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최근 취임한 친 부장과 이날 저녁 취임 축하 인사를 겸한 통화를 했다.

양측은 이날 통화를 통해 양국 소통 지속을 위한 협력의 뜻을 교환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친 부장은 지난해 말 왕이 전임 부장의 후임자로 공식 발표됐으며 박 장관은 그가 외교부장으로 취임한 후 축전을 보낸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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