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다르다” 브랜드 평가 3관왕 ‘자이’…관심 가질 신규 공급지는?

      2023.01.10 14:43   수정 : 2023.01.10 14:43기사원문

시장에서 GS건설의 브랜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의 자이(Xi)가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그간 자이가 보여줬던 차별화된 브랜드 위상이 재확인된 것으로 자이(Xi) 브랜드가 적용된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랜드 평가 또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자이(Xi) 브랜드는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닥터아파트가 주관한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조사, 브랜드스탁이 뽑은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아파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이는 단지 조경에 예술적 감각을 더하고, 최고의 콘텐츠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 새로운 커뮤니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기존 아파트와 다른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속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높은 상품성에 기반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사례가 많은 만큼 브랜드 가치가 검증을 받았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청주’를 꼽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청주SK뷰자이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1만 건이 넘는 1순위 청약을 접수 받아 20.2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청주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스카이라인을 바꿀 49층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GS건설은 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충북대학교 병원 등이 가까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 청주 아트홀,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율봉공원, 서원 어린이공원, 복대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초, 중, 고교 등의 학교시설도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직대로, 가로수로, 청주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롯데푸드, SK케미칼 등 대기업을 비롯해 약 690여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자이만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갖췄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남여샤워실,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지상 별동으로 조성되는 작은 도서관(북카페)에는 교보문고가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고,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함께 조성돼 차를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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