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빌리코와 제휴…건조피부 보습제 '디어로렌' 출시

      2023.01.12 09:11   수정 : 2023.01.12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앳홈이 바이오업체 빌리코와 제휴를 통해 건조피부 유아를 위한 보습제 '디어로렌'(Dear Lauren)을 자사몰을 통해 출시했다.

앳홈에 따르면 디어로렌은 이상훈 빌리코 대표가 건조피부로 고생하는 딸 로렌을 위해 만든 제품이다. 디어로렌은 △인텐시브 크림 △인텐시브 로션 △인텐시브 바스·샴푸로 구성된다.



디어로렌 인텐시브 크림에는 빌리코 독자기술을 적용한 △순수 아쿠아타이드 △고활성 EGF △순수 비타민E 등 피부 재생을 돕는 원료를 함유했다.

아쿠아타이드는 피부 보습을 위한 세라마이드를 생합성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EGF는 피부 재생을 돕는 물질이다.
순수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정상화한다.

앳홈은 올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출범, 바이오 기술력을 갖춘 빌리코와 연구·개발(R&D) 제휴를 맺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홈에스테틱 제품 등 화장품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디어로렌은 100% 함량 아쿠아타이드와 순수 비타민E를 사용하고 표적항암치료 기술을 응용해 피부 흡수 환경을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빌리코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조피부로 고통을 받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피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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