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2023.01.13 10:02   수정 : 2023.01.13 1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21일~ 24일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21일~24일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밤 12시 30분, 12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전통시장 8곳의 주변에 대해서는 14일~24일 11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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