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지하철에 앉아 손톱 깎더니 바닥에 '와르르'.."누가 치우나?"
2023.01.27 11:06
수정 : 2023.01.27 11:06기사원문
영상 속 승객 A씨는 손톱을 깎다가 여유롭게 손을 뒤집더니 매무새를 확인하기도 했다. 전동차 소리 외에 조용하던 객실에서는 A씨의 '똑, 똑' 하는 손톱 깎는 소리만 가득했다. A씨는 다 자른 손톱을 따로 모아서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각이란 게 없는 거 같다",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다", "지하철이 자기 집 안방이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