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대세는 '친환경 제품'
2023.01.29 18:56
수정 : 2023.01.29 18:56기사원문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멕스산업은 구매한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AS 부품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SGC솔루션의 글라스락은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소재로 제품을 만들며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SGC솔루션 관계자는 "글라스락 유리 식기는 규사, 소다회, 석회석 등 자연의 무기화합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며 유해물질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글라스락의 다양한 라인업 가운데 '글라스락 픽업용기'는 음식의 포장 주문 시 위생적으로 담아올 수 있는 '픽업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배달음식 수요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쓰레기가 증가해 환경오염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과 건강을 위해 '다회용 포장용기' 활용을 권장하고자 선보였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배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로, 자연에서 온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다. 충격과 열에 강한 글라스락 고유의 템퍼맥스 유리 소재로 운반 시에 떨어뜨리거나 부딪혀도 쉽게 깨지지 않으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유해물질 우려가 없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