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드론·AI으로 통신탑 안전관리
2023.01.31 18:22
수정 : 2023.02.01 08:46기사원문
1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통신탑의 볼트·너트 풀림에 대한 안전도 점검을 위해 사내 전문가 그룹과 이미지 분석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드론 촬영에 활용하는 현장 검증을 완료했다. 최대 75m에 달하는 통신탑 안전점검을 사람이 아닌 드론과 AI를 통해 수행하게 된 것. SKT는 이번 지능화를 통해 통신탑 노후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점검자가 통신탑에 직접 오를 요인을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