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인가구·다자녀 가정 '월 3만원 '동아리 활동비 지원
2023.02.01 12:06
수정 : 2023.02.01 12:06기사원문
이는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자녀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1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10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