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감각이 베일을 벗었다.모드하우스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ASSEMBLE' 타이틀곡 'Ris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혼잡한 버스 속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Rising' 뮤직비디오 티저. 뒷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Head Up!'이라는 외침과 함께 깨어난다.
이어 트리플에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블랙 착장과 대형 거울 앞에서의 댄스가 대비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편의점에서의 명랑한 매력과 커다란 S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트리플에스의 독특한 분위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였다.호기심을 자극하는 지점은 또 있다. 티저의 마지막 부분, 검게 물든 손톱을 뜯는 모습이 포착되며 해당 장면 품고 있는 메시지에도 관심이 모인 것. 팬들 사이에선 그 의미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며 궁금증을 더했다.모드하우스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Rising'에 녹여 트리플에스만의 매력을 완성시켰단 귀띔. 특히 앞서 공개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연계된 장면들이 티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가면서,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트리플에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ASSEMB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ising'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Rising'은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선택한 타이틀곡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한편 트리플에스는 'ASSEMBLE'을 발매일인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프리 콘'에선 'Rising' 무대를 최초로 확인 가능한 것은 물론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스페셜 퍼포먼스 역시 예고돼 두근거림을 더한다.트리플에스의 '프리 콘'은 K팝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아울러 'ASSEMBLE' 구매와 '프리 콘'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더블 클래스 디지털 '오브젝트(Objekt)'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