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공, 1000억 국내 주식 위탁운용사 선정나서

      2023.02.14 16:51   수정 : 2023.02.14 16: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가 1000억원 규모 국내 주식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국내 일반주식형 위탁운용사를 4개 선정, 1000억원 내외를 약정키로 했다. 21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24일 선정이다.



투자대상은 국내 상장 주식으로, 벤치마크는 코스피다. 설립 후 최소 1년이 경과하고, 국내주식형 수탁액이 1000억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또는 500억원 이상인 자문사가 대상이다.
국내주식형 수탁액 5000억원을 기준으로 지원사를 분리해 평가, 투자규모를 정하기로 했다.

해외채권형 재간접 해외펀드 위탁운용사에도 2곳을 선정, 600억원을 출자한다. 재간접 위탁사 선정 후 하부펀드를 선정한 이후 투자(3개 내외 하부펀드), 멀티펀드 형식, 멀티매니저 형식 등이다.
하부펀드 유형은 수시 설정 및 환매 가능한 공모형 해외펀드로 제한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