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한양1차, 풍납미성·극동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2023.02.19 17:08
수정 : 2023.02.20 1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의 송파동 한양1차, 풍납동 미성맨션, 극동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각각 통과했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와 함께 올해만 송파구에서 총 5개 단지가 안전진단 문턱을 넘어섰다.
19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시행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라 이달 10~15일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열고 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의 재건축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관내 5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