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신학기 등교템은 텀블러

      2023.02.19 19:03   수정 : 2023.02.19 19:03기사원문
입학과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생활 준비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한 준비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에서는 아이들이 개인위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휴대용 텀블러와 물병 등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원터치 버튼을 적용하거나 빨대를 내장해 아이들이 텀블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리틀럽 키즈 스트랩 텀블러'를 출시했다.
보온·보냉력을 강화하고 스트랩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최대 9시간 보온, 36시간 보냉 유지가 가능하고, 이중 잠금 고리를 적용해 책가방에 넣거나 들고 다녀도 쏟을 걱정이 없다.

코멕스산업의 '요구요구 빨대물병'은 요구르트 병 모양 물병이다. 뚜껑에 실리콘 빨대가 내장돼 있는 형태로 손쉽게 분리해 열탕 소독까지 가능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빨대는 별도 구매해 원할 때 교체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다.


써모스도 '마이 디자인 액티비티 보틀'을 선보였다. 원터치 버튼과 큰 사이즈의 잠금장치를 적용해 아이들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음용구의 굴곡이 거의 없고 패킹 2개로 구성돼 깨끗하게 텀블러를 이용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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