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 사전판매

      2023.02.20 18:48   수정 : 2023.02.21 09:03기사원문
삼성전자가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2023년형 TV 신제품 국내 출시 전 사전 판매에 나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전 판매 행사를 연다. 2023년형 네오 QLED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과 영상의 3차원 입체감을 강화했다.



네오 QLED 8K 신제품은 사운드 기술도 강화됐다.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을 활용해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심포니 기능이 강화됐고 공간·콘텐츠 등에 맞게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시청 경험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매터 기기까지 지원하는 원칩 모듈을 탑재해 별도 동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삼성 OLED는 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를 탑재해 O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2023년형 TV 신제품 출고가는 △네오 QLED 8K(QNC900) 85형 1570만원·75형 1280만원 △네오 QLED(QNC95) 85형 949만원·75형 809만원 △OLED(SC95) 77형 799만원·65형 529만원·55형 309만원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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