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모집

      2023.03.07 14:51   수정 : 2023.03.07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나눔재단이 오는 4월 4일까지 ‘2023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모집한다.

7일 CJ나눔재단에 따르면 동아리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총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2019년부터 총 7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 기회를 누렸다.



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청소년(만 12세에서 만 18세까지) 4명 이상 구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하다.

‘익스플로어(Explore)’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문화 창작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리별 창작 활동비 및 문화교육 수강과 2024년 ‘어드밴스(Advance)’ 동아리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 등이 부여된다. 과거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는 팀이라면 2023년 ‘어드밴스(Advance)’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어드밴스(Advance)’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스페셜 특강 등 더 전문적인 문화 창작 교육이 제공된다.
멘토링은 △관련 전공 대학생 2명 △부문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 △CJ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 등이 참여한다. 또한 창작 활동에 대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서 직접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의 선두주자로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 확대했다”며 “CJ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K-컬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창작 교육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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