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현장 인근 미세먼지 싹 없애드릴게요"
2023.03.07 18:02
수정 : 2023.03.07 18:02기사원문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1공구 조성공사'에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했다. 대상은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울타리와 현장 출입 차량 등이다.
이 필터는 대기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분해하는 '탄소직물망'으로 제작됐다. 미세먼지 등의 배출원과 근접한 장소에 설치 시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환경부 지정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