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앞둔 에이블씨엔씨, 흑자전환-하나

      2023.03.08 08:13   수정 : 2023.03.08 08: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8일 매각 앞둔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2022년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IMM PE가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한 후 영업이익 100억원을 5년 만에 처음으로 돌파했다. 2022년 연중 전분기 모두 흑자전화을 시현했다"며 "국내와 중국법인 손익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총이익률도 57%로 2017~2018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21~2022년 동안 사업 모델 슬림화, 브랜드 재정립을 통한 기업가치 회복에 집중했다.
비효율 부문 개선, 6대 브랜드(미샤,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강화,해외(일본, 북미)에 집중 등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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