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엑셈 마곡 신사옥에 '콜라박스' 공급
2023.03.13 09:33
수정 : 2023.03.13 09: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엑셈 마곡 신사옥에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공급했다.
13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정보기술(IT) 통합관리업체 엑셈은 총 12대 콜라박스를 마곡 신사옥 각 층마다 설치, 업무 집중 공간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다.
콜라박스는 다양한 크기와 함께 색상을 세분화한 모델로 구성했다. 설치형 제품이라 구축은 물론 해체와 이동, 재구축이 용이해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 변경 등에 유리하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셋톱박스와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요소를 패키지 또는 선택 제공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엑셈을 비롯한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콜라박스를 회의부터 상담, 면접, 업무 집중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며 "콜라박스가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을 위한 복지로 인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