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가전 구매하면 이런 혜택이?...삼성전자, '지속 가능한 일상' 구현에 나섰다
2023.03.21 09:37
수정 : 2023.03.21 09:37기사원문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기 △건조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등 총 9개 품목·30개 모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제품 당 20만원 상당의 혜택이 있으며, 에어컨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인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5㎏)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각각 20%, 10% 소비전력량이 더 낮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소비 전력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은 최대 20%, 세탁기는 최대 60%, 건조기는 최대 35%까지 에너지가 절감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우리 집 가전의 전력 소비량을 빠르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계산기' 서비스를 삼성닷컴에 선보인다. 가전 품목·출시연도·에너지소비효율등급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평균 소비전력량을 알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전 라이프를 즐기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