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2일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2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샤니(물류·생산), ㈜케이티아이에스(고객 상담), ㈜이노튜브(사물인터넷 개발), ㈜아세테크(사무), 동방메디컬(제조)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며,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성남시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5·11월), 청년 취업박람회(6·9월) 등 모두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