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당-진보당 전북도당, 강성희 후보 전주을 당선 위해 '연대'

      2023.03.21 13:52   수정 : 2023.03.21 13:52기사원문
21일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강성희 진보당 후보 당선과 윤석열 정권 심판, 기후정의 실현 등을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하고 있다.(진보당제공)2023.3.2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강성희 진보당 후보의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과 윤석열 정권 심판, 기후정의 실현 등을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을 갖고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퇴행의 시대를 넘어 개혁과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함께 했다”면서 “강성희 진보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양당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역사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전주시민, 모든 양심 세력과 함께 싸워 소중한 권리와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면서 “기후 위기 시대, 생태와 평등의 가치를 꽃피워 시민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책연대 협약 주요 내용은 △기후정의 예산제 등 기후위기 해결 정책 최우선시 △구멍 숭숭 한빛원전 3,4호기 가동 중단 등 탈핵 사회 실현 △손배가압류 방지, 산재법률 강화 등 노동존중 안전사회 △10.29 참사 특별법 제정, 신공항 건설 반대 등 생명중시 정책 추구 △정치개혁 실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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