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와 함께 기후변화 저지’ 대홍기획·부산시, 그린클 챌린지
2023.03.30 11:20
수정 : 2023.03.30 11: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 광고계열사 대홍기획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두 손을 걷어붙였다. 대홍기획은 부산시와 손잡고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펼친다.
30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4월 9일까지 11일동안 서울 광화문과 부산역 앞에서 그린클 챌린지가 열린다.
캠페인 장소는 △3월 30일~4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4월 4일~4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광장 △4월 4일~4월 9일 부산 동 부산역광장 총 3곳이다. 그린클 챌린지 체험과 함께 △재생에너지 체험 △세계박람회 소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온라인 서명 등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초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맞아 기획됐다. 시민들이 직접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테마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그린클 챌린지를 통해 만든 전기 에너지는 행사 종료 후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한 방문객에게는 스트랩 키링, 리유저블백 등이 제공(선착순)된다. 대홍기획과 부산시는 이번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에 이어 △그린웨이브 △엑스포 해양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