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사장 "전기차로 中시장 재공략...내놓을 신차 많다"
2023.03.30 13:25
수정 : 2023.03.30 13:28기사원문
송 사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중국시장 점유율 회복 과제와 관련 "(EV5로 )제대로 해보겠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전기차로 (공략)할거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 공략 방법에 대해 "가격보단 상품력"이라고 답했다.
송 사장은 이날 처음 공개된 기아의 첫 대형 전기차인 EV9에 대해선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100% 못 받겠지만 최대한 많이, 50%는 받을 수 있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5700만원 미만 전기승용차는 보조금 100%를, 5700만원 이상∼8500만원 이하 전기승용차는 50%를 지원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