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9일 배우자상
2023.04.09 21:46
수정 : 2023.04.10 00:14기사원문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주 씨의 아내인 안 모씨가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주진모는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데뷔했다. 1987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1995년까지 활동했다. 1996년 '학생부군신위'로 영화에 처음 출연한 뒤 '타짜'(짝귀) '신세계'(고 국장) '도둑들'(형사반장) 등을 통해 신 스틸러로 통했다. 드라마 '부활' '마왕' '신의 선물-14일' '옥중화' 등에도 나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