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 "벌써 1년, 실감 안난다"

      2023.05.01 14:42   수정 : 2023.05.01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늘(1일) 컴백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 UNFORGIVEN’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언포기븐(피처링 나일 로저스)’의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됐다.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했다.


르세라핌은 멜론 스테이션 ‘하이브 레이블즈’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데뷔 1주년을 자축하며 “실감이 안 난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에 뿌듯하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새 타이틀곡 ‘언포기븐’에 대해서는 “르세라핌 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곡의 메시지가 더 효과적으로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오늘(1일) 오후 7시 ‘르세라핌 컴백쇼 언포기븐’이 엠넷과 M2,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 동시 방송되며 CGV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컴백쇼에서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노-리턴 No-Return (Into the unknow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언포기븐’은 르세라핌이 데뷔 1년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특히 멤버 전원이 수록곡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의 작사에 참여하고, 허윤진이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28일 기준 선주문량 138만 장을 돌파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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