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회계법인, 삼일 출신 김대식 파트너 영입

      2023.05.02 09:08   수정 : 2023.05.02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전문 역량 강화와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 산업 및 스마트 감사 전문가인 김대식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일 알렸다.

김 파트너는 1999년부터 24년 간 삼일PwC에서 근무하며 첨단기술산업, 철강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와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해왔다. 2006~2008년엔 PwC 미국 샌디에이고와 워싱턴 D.C.에 파견돼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도 갖췄다.



2017년부터 3년간은 품질관리실 감사방법론 리더를 맡아 감사기준 및 감사방법론 연구, 감사 품질과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평의원으로 있다.


김 파트너는 “GPT- 4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여부가 흥망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회계감사 분야에서도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감사 모델을 적극 도입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김대식 파트너 영입을 통해 첨단기술산업 관련 서현의 회계감사 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감사 서비스 전문화와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영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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