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 일반분양분 분양
2023.05.10 09:54
수정 : 2023.05.10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도심의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빠르게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창출이 용이한 대규모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중인 아파트 대단지 상업시설은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입주민 중심의 배후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인근 단지의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고, 일반적인 독립적 상업시설 보다는 수익 창출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1079세대와 오피스텔 225실, 총 1304 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화성산업은 단지 내 상가 총 47개 점포 중 일반분양분 8개 점포를 분양한다.
상가는 오는 6월 중 입점할 예정이다. 동대구역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구역 초역세권, 대구신세계, 파티마병원 등 교통, 교육, 생활편의 시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 주거단지 배후의 풍부한 잠재적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암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과 도시철도 4호선(계획) 등 미래 개발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상가분양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북구에 소재한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입찰등록(입찰보증금은 점포별 1000만원)을 받고 17일 오후 2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환 마케팅팀 과장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올해 입주하는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면서 "주변의 동대구역, 대구신세계, 파티마병원 등 지역 랜드마크가 가까이 있으며, 주변일대 역시 내년이면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