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기아·한화·유니드…제조업 대기업 채용 나서

      2023.05.11 14:52   수정 : 2023.05.11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와 기아, 한화 등 제조업 대기업들이 채용에 나섰다.

11일 취업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LG전자와 기아, 유니드, LG이노텍, 현대케피코, 한화 등이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기아에서 내달 15일까지 전략과 구매, 인사 부문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영어 회화가 가능한 자, 인턴 및 공모전과 같은 정보기술(IT) 관련 경험을 보유한 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예정한다.


LG전자에서 내달 15일까지 인사기획(HRM), 인재육성(HRD) 두 부문에서 '상반기 HR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정규직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 LG전자 어학 기준에 준하는 공인 영어 성적을 보유한 자 등 자격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면접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으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가 진행된다.

OCI 계열사인 유니드에서 내달 19일까지 인사, 회계 부문 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학사 이상인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고 경력사원은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LG이노텍에서 내달 21일까지 영업·마케팅 부문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전자부품과 마케팅 관련 업무 경험을 보유한 자,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면접) △2차면접(전화영어) △3차면접(임원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이다.

현대케피코에서 내달 21일까지 생산기술, 경영기획(ESG) 등 총 10개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인턴 실습 풀타임에 참여한 뒤 오는 8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의 관련 자격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인턴실습(3주) △채용연계 심사 순이다.

한화에서 내달 24일까지 'AGV' 엔지니어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을 담당하는 직무이며 근무 지역은 판교다. 학사 이상인 자, AGV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이 3년 이상 또는 AGV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의 관련 자격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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