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등 12명 골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

      2023.05.15 15:24   수정 : 2023.05.15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가 박민지 선수(25·NH투자증권) 등 12명의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15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수원컨트리클럽에서 박민지 선수 등 12명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적십자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대사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박결(27·두산건설), 박민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소미(24·대방건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채은2(24·안강건설), 임희정(23,두산건설), 장하나(31), 전우리(26), 조아연(23, 한국토지신탁) 등이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대한적십자사 KLPGA 홍보대사는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 등 자선행사 참여한다.
적십자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주신 KLPGA 선수 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LPGA의 참여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KLPGA는 지난 2021년 5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홍보활동, 인도적 사업 협력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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