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메카트로시스템 소폭 성장

      2023.05.16 14:57   수정 : 2023.05.16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익THK는 올해 1·4분기 실적이 서브모터, 감속기, 스카라 로봇, LCD이송로봇(LTR) 등의 메카트로시스템 부분이 소폭 늘어났지만 LM시스템 부분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삼익THK 공시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1·4분기 매출액은 2% 감소한 728억8196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억6316만원으로 전년대비 38.7% 줄었다.

삼익THK 관계자는 16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규모 인력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카트로시스템 부분은 지난해 1·4분기 251억원에서 올해 1·4분기에는 4.78% 증가한 26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LM시스템 부분은 전년동기대비 10.7% 감소한 350억4000만원에 그쳤다.

올해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728억8196만원으로 전년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억5757만원으로 전년대비 36.6% 감소했다.
순이익은 1억771만원으로 전년대비 97.4% 감소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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