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6147명…전주 대비 2600여명 늘어
2023.05.17 09:47
수정 : 2023.05.17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467명 늘어난 2만6147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2만6108명, 해외 39명으로 총 2만6147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467명 늘어났으며, 전주 2만3521명 대비 2626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57명→153명→153명→156명→150명→150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3명 줄어든 143명을 기록하면서 지속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1명이 추가돼 누적 3만463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11일~17일) 총 63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0%,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52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