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안전문화” 포스코이앤씨, 고용노동부와 협약
2023.05.17 16:32
수정 : 2023.05.17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건설현장에 선도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구성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 사업장에서 근로자와 직원들에게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겠다"며 "안전메시지를 각인시켜 안전에 대한 의식과 감수성이 내재화되도록 안전문화 홍보와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