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몽골서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개최
2023.05.17 15:39
수정 : 2023.05.17 15:39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몽골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상징성과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가상세계 나무심기를 기념하는 첫 해외 나무심기 이벤트였다. 다음 행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참여자가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3000ha 이상의 면적에 나무심기를 추진해 왔다”며 “의미있는 플랜트 아우어 플라넷(POP) 캠페인의 첫 행사를 몽골에서 개최한 것은 그린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표 사업지인 몽골 정부의 나무심기 의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