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프롭테크, 남해종합건설과 소규모주택정비 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3.05.22 10:45
수정 : 2023.05.22 10:45기사원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용 플랫폼 '새집투어'를 운영하는 이룸프롭테크(대표자 장두원)가 중견건설사 남해종합건설 오네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새집투어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현황과 분양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매입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다. 최근 모아타운, 가로정비주택, 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데 반해, 일반인은 관련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집투어’를 출시했다.
새집투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종합건설 오네뜨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공 수주와 사업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집투어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에 기반하여 남해종합건설 오네뜨는 가로정비주택 및 소규모재건축 시공 수주, 수도권 사업 확장과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각종 규제 완화와 혜택에도 불구하고, 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진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 또는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사업 진행에 필요한 건설사, 금융사, 신탁사 등 협력업체 구성에 취약점이 드러났다.
새집투어는 정비사업 운영진에게 협력업체 구성 지원과 업무 컨설팅 및 자문 서비스 제공하며,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투명화로 도심권 주택 공급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