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2023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2023.05.22 13:06
수정 : 2023.05.22 1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오는 25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JOB WAY'라는 주제로 '2023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곡성, 구례, 고흥, 보성)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은 현장 채용 30개 업체와 간접 채용 120개 업체 등 총 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직업탐색관 △직업코칭관 △직업도전관 △창직&창업·디지털직업관 △주제관 등 5개관 70개 부스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적성검사, 1대 1 맞춤형 상담, AI면접 컨설팅, 현장 면접 후 채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구직여성들과 만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특히 신직업 메이킹 카드를 통한 창직체험과 디지털 일자리(3D프린팅, 드론) 및 취미가 직업화된 일자리(목공 DIY, 홈가드닝, 북바인딩, 감정오일 전문가)로 변화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중장비 기사 체험, 청년 창업관의 다채로운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미래 일자리에 우리가 갖춰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챗 GPT 이해와 활용법' 강의(오후 3시 30분)도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23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사무국(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