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그린벳, 반려동물 영양식·펫푸드 개발
2023.05.22 18:06
수정 : 2023.05.22 18:06기사원문
그린그래스 바이오는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시키고 유지시킨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를 생성시키는 사료 가공 관련 특허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그린그래스 바이오의 '오메가밸런스 사료'를 활용해 일반 오메가3 보충제나 첨가 식품과는 차별점을 가진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 동물이 섭취 후 보이는 임상적 변화 등을 철저히 검증해 해외 진출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린벳은 녹십자홀딩스(GC)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전문 검사 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서비스 및 치료 영역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