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의상감독이 디자인한 ‘누리호 유니폼’
2023.05.22 18:22
수정 : 2023.05.22 18:22기사원문
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원형, 방패형 2종이다. 원형은 우주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순환을 상징한다.
엠블럼 2종이 적용된 유니폼은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은색을 바탕으로 비상하는 발사체의 형상을 날렵하고 역동감 있게 깃과 포켓, 지퍼 등에 적용했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2018년 평창올림픽 의상 감독을 맡았던 디자이너인 송자인씨가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현장을 비롯한 주요 우주 사업 이벤트에서 엠블럼과 유니폼을 활용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